북구청 찾아가는 위생교육으로 업주들 편의제공

뉴스일자: 2017년04월06일 18시34분

포항시 북구청은 6일 흥해 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업주 300명을 대상으로 원거리 업주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종전에는 시내까지 교육을 받으러 가는 것도 불편하지만 북구청 내 주차시설이 부족해 불법주차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민원도 많이 발생되어 이번 찾아가는 교육을 기획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전문가초청 특별교육 ▶식품위생법 및 식중독예방 ▶업주 및 종사자 마인드함양 ▶농산물 원산지표시 ▶세무, 노무 등 업주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업주들의 위생수준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교육장 입구에는 저염측정 및 싱겁게먹기 홍보행사도 병행해 이루어졌다.

진원대 복지환경위생과장은“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시정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고 선진음식문화 정착에 적극 노력해준 업주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구청에서도 위생업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앞으로도 업주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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