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청사 원년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점으로 보편적 가치와 원칙이 존중되는 교육정책과 도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교육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2017 경북 교육 계획 수립’은 교육 동향, 국정 과제, 교육부 과제, 현장 의견, ‘2015~2018 경북 교육 발전 계획’을 기반으로 교육공동체가 배움의 즐거움과 가르침의 보람을 함께 으낄 수 있는 공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추진 과제로 지표로 학생이 꿈을 키우는 교실,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는 교단,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모두가 감동하는 교육을 4대 정책 방향으로 8대 시책은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교육 실현, 배움이 즐거운 교육과정 운영, 전문성을 신장하는 연구 활동 강화, 자긍심을 높이는 근무 여건 조성, 온종일 안전을 지키는 통합시스템 구축,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학생 복지 지원,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교육 행정,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 환경 조성 등 36개 추진 과제을 발표했다.
또 배움·나눔·행복을 위한 학생활동중심 수업 정착과 꿈·행복·미래를 찾아가는 『1만 동아리』 활성화, 능력 중심 사회를 주도할 『성공 취업! 프로젝트』를 특색사업으로 학생이 수업의 중심이 되는 수업연구 동아리 지원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 전문가 육성에 중점을 두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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