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개발원 8일 영덕지역자활센터서 특강

<사진 설명>지난 7일 경북전문대학교 공학2관에서 사회적기업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이 소셜벤처기업 창업유형 및 self 마케팅에 관해 강의했다.

사회적경제 홍보마케팅과 브랜드 네이밍 부문 유명강사이자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사회적기업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이 경북전문대학교에 이어 경북 영덕지역자활센터에서 강의하는 등 릴레이 특강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사회적기업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은 경북광역자활지원센터 주최로 영덕지역자활센터 강의실에서 근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도전하라, 영업마케팅!’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특히, 배준호 본부장은 다양한 실제 컨설팅이나 프로젝트 수행과정의 사례를 바탕으로 소위 ‘고수(高手)만 아는 맞춤형 영업마케팅 방법’을 특강 소재로 하면서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배준호 본부장은 “영덕지역자활센터 참여 주민들에게 영업마인드 고취와 긍정적인 이미지 메이킹을 통한 영업과 홍보능력 강화에 대해 설명할 생각이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 주체들은 윤리적 소비에 호소하는 영업방식이 아니라 제품경쟁력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 본부장은 “그러기 위해서 마케팅을 위한 마인드를 가져야 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변화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은 맞춤형 홍보 및 영업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배 본부장은 7일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장성대 교수)가 ‘2016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으로 추친하는 ‘창업역량강화를 위한 창업캠프’에서 대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소셜벤처기업 창업유형 및 Self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올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16년도 정부광고 대행기관’으로 지정된 사회적기업개발원은 지난 4월 법무부의 국민참여재판 홍보시안 선정 등 사회적경제 부문 교육 및 컨설팅외에도 CI, BI, 브랜드 네이밍 등 홍보디자인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