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해읍, 취약계층 저장강박증세대 주거환경개선

뉴스일자: 2016년10월23일 17시44분

 

흥해읍사무소에서는  지난 23일  쓰레기를 모으는 저장강박증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추가로 벌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포항봉사모임 소속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집안 내 청소 및 도배, 장판 교체 활동으로 이어졌다.


흥해읍에서는 지난 4일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 자원봉사단체, 흥해읍 공무원, 흥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거실 5평 남짓한 방안에 가득한 생활쓰레기와 50평의 대지위에 방치해 둔 폐가전, 폐목재 생활쓰레기 10t을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었다.


부부 모두가 저장강박증인 신 모(57세, 남)씨 세대는 저소득 취약계층으로는 초기에는 폐지, 고철 등을 수집해 고물상에 팔아 생활비로 사용했으나, 이후 저장 강박증으로 물건을 사용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모으고 쌓아 놓아 악취가 나고, 벌레가 들끓어 이웃에게 피해를 주는 상황으로 발전했었다.
 

흥해읍에서는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해 이들 부부에 대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해 주거환경개선 및 경제적 , 정서적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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