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뿌리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릉군에 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난 5일 포항시청에서 최수일 울릉군수를 대신해 재포울릉향우회에 전달했다.
박승대 회장은 “이번 물품전달이 폭우피해로 인해 큰 상처를 받은 울릉군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호물품을 전달받은 김수한 향우회장은 “포항의 중추적 애향단체인 포항뿌리회에서 침수피해를 입은 울릉군 수재민들에게 큰 힘을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창립된 포항뿌리회는 포항을 사랑하는 중‧장년층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포항발전을 위하는 순수애향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bstv.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