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읍, 발로 뛰는 복지

민원이 발생되는 현장, 폭염속 복지사각지대 찾아
뉴스일자: 2016년08월22일 08시49분

폭염이 연일 치솟고 있는 가운데 더위에 아랑곳 하지 않고 구룡포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정부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 수혜자(非受惠者)를 찾아 발로 뛰는 복지공무원이 있어 칭찬이 자자하다.


 

화제의 복지공무원은 구룡포읍사무소(읍장 허윤수) 황시영 복지팀장(여,행정 6급)이다.


황시영 팀장의 발로 뛰는 행정은 구룡포읍으로 발령 받은 지 1년 남짓, 그녀의 근무 철학은 민원이 발생되는 현장중심이다.

 
그로 인해 구룡포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해 비수혜자들까지 황시영 팀장의 진정한 노력에 소문이 잔잔하게 흘러, 읍민의 입소문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그 외 복지취약세대를 발굴하고 독거노인세대에 수시 방문하여 후원물품 전달과 함께 노인 곁에 앉아 다정하게 애로점을 묻는 등 노인들에게 친절하기까지 해 포항시 행정의 대변자로 홍보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17일 구룡포 7리 965-5번지내 수도, 전기가 단절된 움막에서 어렵게 거주하는 이모씨의 딱한 처지를, 이진규(동해면거주,57세,회사원,)전 복지위원의 제보로, 황보관현 협의체 위원장과 마을이장의 도움으로 현재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된 상태다.


이 민원을 해결키 위해 황시영 팀장은 복지공무원과 움막집을 방문했다가 움막집 옆 땅벌에 쏘여 병원으로 긴급후송 돼 해독주사를 맞는 소동도 벌어졌다.

 
황보관현 구룡포 복지위원장은 “여자의 몸으로 감히 감당하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구룡포읍 28개동 어느 곳이든 찾아가 민원을 청취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과 복날, 위원회회원과 함께 위문품전달과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수시로 가가호호 방문해 대응요령을 전달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귀띔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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