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인권보호, 특수교사 전문성 강화 컨설팅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 출품예정자 컨설팅 실시
뉴스일자: 2016년07월04일 04시00분


 



포항교육지원청은 1일 오후 3시부터 포항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경북동부권역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 출품예정인 특수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우수사례 보고서 작성, 어떻게 할까?”라는 주제로 연일초 박미영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보고서 작성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졌으며, 2부에는 포항항도초 이성진 교사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번 컨설팅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환경을 조성하고, 인력풀 구축을 통한 장애학생 인권교육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활동을 활성화하고, 특수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컨설팅에 참여한 울릉 우산중 노모 교사는 학급에서 실천한 사례를 어떻게 보고서로 작성할까 고민하였는데 오늘 컨설팅을 통해 우수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정보 공유의 중요성과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하여 학급에서 실천한 사례를 홍보하는데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포항교육지원청 김명옥 초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현장적용 사례와 결과를 통해 인권존중 문화가 정착되고, 장애학생의 인권이 존중받는 아름다운 학교와 사회를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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