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8월 5일부터 개최되는 제31회 브라질올림픽에 방문예정인 관광객, 응원단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브라질은 인플루엔자가 주로 4월부터 9월까지 유행하고 유행정점이 3월부터 7월까지이며, 현재 브라질에서 유행하고 있는 독감(H1N1형)은 우리나라에서 지난해 공급된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접종 2주 후 부터 효과가 발생해 평균적으로 6개월까지 유지되므로, 브라질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시민들은 방문 최소 2주전 가까운 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행 후 방문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남·북구보건소 및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오는 6월 30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북구보건소 예방접종실(270-4204, 41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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