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 과메기사업 협동조합 이·취임식

초대 김점돌 이사장 2년의 임기를 마치고 2대째 맡은 김영헌 이사장 취임
뉴스일자: 2016년06월07일 08시50분

지난 3일 오후 포항 구룡포 과메기사업 협동조합 이사장 이·취임식을, 구룡포리 ‘포항 구룡포 과메기 사업 협동조합’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가졌다.


초대 김점돌 이사장의 2년의 임기를 마치고 2대째 맡은 김영헌 이사장이 2년의 임기동안 지역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중임이 시작된다.


김점돌 초대회장 이임사에 이어 김영헌 이사장의 취임사에서 “포항시 관내 4개 읍면 지역가운데 구룡포읍은 과메기생산과정 지리적 특수성으로 전국 생산량의 90% 이상으로 인해, 수 천 개의 일자리 창출효과와 경제적 파급효과 역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며 “그러나 대 외적으로 위생과 생산시설의 낙후로 인해 많은 시선들이 우리에게 모여져 있는 과정에서 재임 기간 동안 우리조합원의 사업장 환경개선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려 명실상부한 구룡포 과메기의 우수성을 다시 찾겠습니다.”면서 “혼자가면 길이 되지 않지만 함께 가면 그것이 곳 길이다”며 조합원의 협동심을 주문했다.
 

이·취임식에 이기권 포항시 창조경제국장,허윤수구룡포읍장,서재원시의원,김재환 구룡포수협장, 김기만 구룡포 농협장,황보관현 아동복지위원회 회장 등 기관장, 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포항 구룡포 과매기 협동조합’은 1996년도 정재덕(고인)‘과메기 영어조합’을 창립, 이후 소형덕장과 일부 중대형덕장 통합과정에서 김점돌이사장 재임 때 ‘과메기 생산자 연합회 창립’과 토대로 구룡포 과메기 특구지정과 구룡포리 954-13번지에 10,656백 만원의 예산으로 지하1층 지상3층 건축면적 1,947㎡(588평)냉동창고 및 가공공장이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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