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기업애로 상담의 날, 기업체가 호평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업체별 3억원 지원
뉴스일자: 2012년04월19일 16시03분

포항시가 운영한 기업애로 상담관 ‘상담의 날’이 기업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포항시가 19일 기업지원 상담센터(시청 14F)에서 운영한 기업애로 상담관 ‘상담의 날’에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요청, 수출입에 대한 법률 및 관세 상담, 공장설립 및 증축에 대한 건축상담 등 총 20여건이 상담됐다.

 

20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상담의 날’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요청 7개 업체에 대해 각 업체별 한도 3억까지 상환기간 1년에 이차보전 3%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수출입에 대한 법률 및 관세 상담 2건, 공장설립 및 증축에 대한 건축상담 3건, 경영 및 고용 상담 3건, 특허 및 ISO 품질상담 4건이 상담됐으며, 지방자치단체에서 해결할 수 없는 규제행정에 대해서는 현실성과 합리성, 타당성을 조사해 중앙부처에 법률개정을 건의토록 했다.

 

특히 특허 및 실용신안 지원, 국내외 전시 박람회 참가 지원, 중소기업 산업 디자인 개발 지원 등에 대한 자세한 사업설명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참여한 기업체에게 좋은 호응를 얻었다.

 

이날 ‘상담의 날’에는 법무사, 세무사, 경영지도사, 관세사, 기술거래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포항시 기업애로 상담관과 경북경제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고용센터, 포항상공회의소지식재산센터, 경북동부경영자협회 등 기업지원기관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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