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님 신체장애인복지회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전직 지부장 잘못 현지부장에 전가한 노인장애인복지과 문제있다
뉴스일자: 2016년05월25일 17시00분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포항시지회가 포항시청 앞에서 연일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포항시지회 관계자에 따르면 권모 전직지부장이 지난해 시로부터 받은 전반기 보조금을 고의적으로 결산하지 않자 그 책임을 보조금을 받지도 않은 현 집행부에 묻는 것은 담당공무원의 상식에 벗어난 무책임한 발상으로 시의 현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포항시지회 죽이기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포항시지회 전직 지부장이었던 권모씨가 2014년도 동협회 경북회장인 임모씨로부터 해임통보를 받자 시로부터 받은 전반기 보조금을 결산을 하지 않고 현 지부장인 양헌수씨에게 물려주었다.

포항시는 결산서가 들어오지 않자 당시 지부장으로 보조금을 임금받았던 권모씨에게는 전혀 책임을 묻지 않고  현 지부장인 양헌수씨를 상대로 소송까지 제기하고 지부사무실 폐쇄조치까지 통보했다.



시보조금을 누가 받아 사용했는지 잘 알고 있는 시담당자가 보조금을 받아 사용한 전직지부장 권모씨에게는 책임을 묻지 않고 엉뚱한 현 지부장에게 책임을 전가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이강덕 시장이 직접나서서 시시비비를 가리고 담당공무원의 잘못을 문책해 달라고 했다.

시위자나 지역 장애인단체들은 포항시는 지금이라도 고의적으로 결산을 하지 않아 문제를 만든 권모 전지부장을 상대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권모 전지부장이 자신명의로 되어 있던 "사랑의 열매"차(경북공동모금회에서 받은 차량)조차 명의를 넘겨주지 않아 차량이 경북공동모금회로 회수돼 회원들이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bstv.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