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3일 경북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도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268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상담 지원이 시급한 위기 학생들을 위해 학생상담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Wee 클래스 상담 기록 관리의 필요성과 상담 시스템 활용 방법, 상담 사례의 효율적 관리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 지원 시스템 활용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성렬 생활지도과장은‘학교 현장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학생들이 Wee클래스 상담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인력들의 자발적 참여와 함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더욱 필요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일반 교원들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상담 전문가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추진할 예정이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단위의 상담 연수, 온라인 원격 연수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교 폭력이나 학업중단, 자살 위기 등의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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