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청림동 OCI공장 연기와 악취발생

공장 지붕 칼라시트 철거작업 중 발생, 주민 항의 소동
뉴스일자: 2016년04월11일 08시46분

지난 1일 포항시 남구 청림동 OCI공장에 지붕 위 산소용접기로 철거하는 과정에서 매캐한 연기와 함께 악취가 청림동전체를 휩싸여 청림동민이 항의를 하는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됐다.


원인은 OCI공장에서 지붕 칼라시트를 산소용접기로 철거작업을 하려다 십 수 년 간 기름 끼 등이 묻은 칼라시트사이 이물질에 불이 붙어 발생된 일로 한 때 악취와 청림동내에 뿌연 연기가 덮어져 항의가 일어났고 작업과정 소음까지 일어나 동민들이 작업 중지를 요청해도 이를 무시하고 강행했다.

 
이로 인해 OCI작업장에서 발생된 연기와 심한악취로 공장과 인접해 있는 청림동 1-141번지, 가정주택에 거주하는 우 모씨(여 65세)가 심한 구토로 갑자기 화장실을 찾는 과정에서 문을 급히 열다 문 모서리에 받혀 치아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됐다.

동민 K모씨의 말에 따르면 “문제의 공장에서 철거작업을 하고 새로운 공장을 개축하려고 한 것에 대해 주민들은 반대를 하였고 이런 과정들을 무시하고 강행하려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물질이 타는 냄새와 함께 악취가 계속 연결됐다”고 말했다.


한편 OCI공장 한 관계자는 “동민들 항의에 작업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며“앞으로 동민의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동민들에게 피해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문제의 철거 기간이 앞으로 2주정도의 시일이 소요돼야 된 점을 보아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워 공사가 진행돼야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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