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캠페인으로 청도민 건강지킨다!

제6회 결핵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실시
뉴스일자: 2016년03월25일 00시29분

 

 

청도군은 24일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학교 내 집단생활로 결핵에 노출되기 쉬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결핵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이란 모든 장기에 생길 수 있지만 폐결핵이 전체의 90%를 차지하며, 폐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를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결핵균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기침,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기침 에티켓이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홍보에 참여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사 및 기침예절에 대한 홍보활동으로 리플렛, 문구세트 등을 배포했다.

 

박해용 보건소장은 결핵의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지만 흔히 감기로 오인하고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결핵검사를 받아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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