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간담회 개최

뉴스일자: 2016년03월09일 19시43분

 


 

포항시 북구청은 9일 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10일부터 실시하는 특정관리대상시설 및 학교주변 부정⁃불량식품, 대형 식당 내 어린이놀이시설 등 277개 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위해 실시했다.
 
     

한편 북구청은 10일부터 3월말까지 특정시설 및 어린이 먹거리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점검대상은 ▲특정관리 대상 시설로 지정된 1,000㎡ 이상 유흥주점, 숙박시설, 목욕장과 ▲학교주변 어린이 먹거리 안전을 위해 유통기한 경과제품, 고열량 저영양식품, 탄산음료, 정서저해식품, 무허가 및 무 표시제품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최근 안전사고 및 위생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대형음식점 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하여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 지적되는 업소에 대하여는 강력한 행정조치와 사안에 따라 형사고발도 병행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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