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4일 경북교육연수원에서 23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및 생활지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학기초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기초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교폭력 및 생활지도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의 내용은 2016학년도 생활지도(학교폭력) 대책 안내, 성폭력·아동학대 예방, 위기 학생 관리, Wee 프로젝트 및 학업중단 예방, 학교폭력·성폭력 관련 법률 이해, 학교폭력 사안 및 업무처리, 학부모 및 1만 동아리 관련 업무 전달 등 학교폭력 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김성렬 생활지도과장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 사안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지만 학기초에는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업무담당자는 책임감을 가지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북교육청의 학교폭력 대책이 현장에서 잘 실천되어 학생 모두가 학교폭력에서 벗어나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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