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로타리클럽, 한마음클럽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덕로터리클럽, 영덕한마음클럽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동안 축산면 상원리 독거노인 박모(80세) 어르신 집을 방문해 ‘지구보조사업 사랑의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상구 축산면장을 비롯한 영덕로타리클럽 회원, 한마음클럽 회원들은 낡은 화장실을 현대식 화장실로 리모델링하고 고장난 문 등 생활에 불편했던 부분을 수리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모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니 고장나도 고칠 엄두가 안났는데, 이렇게 사용하기 편하도록 고쳐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영덕로터리클럽 손기룡 회장은 “이번 사업이 어려운 지역에 어르신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중앙협회와 협의해 집수리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구 축산면장은 “이렇게 우리 지역의 어르신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