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원 예비후보,공명선거 실천 촉구 기자회견

뉴스일자: 2016년02월04일 23시18분

 




이중원 새누리당 예비후보(새누리당 중양연수위원)는 4일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공명선거 실천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중원 예비후보는 “최근 경주지역에 유선전화 수백 대가 비정상적으로 신규개설 되고 있고, 현직 시의원들이 특정 후보 줄서기식 지지선언을 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가 시작되기도 전에 과열·혼탁양상을 빚고 있다.” 고 지적하며,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 다른 후보들도 공명선거실천서약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중원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신문보도를 인용해 “이번 총선의 상향식 공천방식에서는 시민들의 지지율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일부후보들이 공천권 확보를 위해 무리한 편법을 동원하여 시민지지율을 왜곡시키고 있다.”며 “이러한 탈법행위의 사실여부를 선관위가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 언급했다.

또 이중원 예비후보는 “이런 과열혼탁한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시민들을 위한 새누리당의 진심마저 왜곡되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기자회견에 이어 어떠한 경우에도 돈으로 표를 사거나 여론조사 조작, 금품살포, 비방·흑색선전 등 후진적인 부정선거 행태를 불식한다는 골자의 ‘공명선거 서약서’에 서명을 한 후, “타 후보에 대해서도 공명선거를 위한 서약 및 활동에 적극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이 날 공명선거 촉구를 지지하는 시민은(윤 모씨/53세/산내면)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를 통해 경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른 모든 후보들도 공명선거실천서약에 즉각 동참해야하고, 아울러 최근 벌어지고 있는 불법·탈법 의심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후보들이 솔선수범 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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