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기독聯 신년교례회 개최

뉴스일자: 2016년01월07일 22시12분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7일 오전 7시 포항중앙침례교회에서 2016년 포항지역 기관·단체장 및 교회 지도자 초청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신년교례회에는 이병석, 박명재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권대희 포항CBS 본부장, 교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석부회장 임상진 목사(오천중앙교회)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부회장 이수현 장로(포항소망교회) 기도, 총무 박성렬 목사(오천제일교회) 성경봉독, 설교, 특별기도, 방영팔 목사(은빛침례교회)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김중식 목사(포항중앙침례교회)는 ‘소돔의 희망’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금 한국교회에는 제자는 적어지고 무리는 많아지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끝까지 주님을 따를 수 있는 제자가 교회에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제자가 많아야 교회가 회복되고 세상이 회복된다. 제자가 많아진다면 교회가 이 시대의 희망이 될 수 있는 만큼 내가 먼저 제자가 되고 의인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

아침 식사 후 이강덕 포항시장과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병석 국회의원, 박명재 국회의원,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이 차례로 나서 인사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bstv.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