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건강한 동해면 만들기 위해 의료자원봉사 나서

해병대 교육단 본부대대 의무실은 23일 의료혜택이 부족한 동해면 주민을 대상으로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의료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부터 이루어진 의료자원봉사활동에는 의무실 군의관 및 장병 20명이 참여했으며 한방, 내과, 이비인후과 3개과에 대해 1대1 상담 및 진료를 통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교육했다.

이진석 동해면장은 “교통 불편 등으로 병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우리 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매년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준 해병대 교육단 의무실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건강한 동해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