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59, 국회의원) 새누리당 포항 북 후보가 지역 산업단지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포항국가산업단지 생태산업단지化』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일(월) 오전 10시부터 KBS포항방송 공개홀에서 8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19대 총선 법정토론회’에 참석하여 이 같이 강조했다.
이 후보는 “산업단지는 지역경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집약지”라며 “산업단지가 활성화 되어야 지역경제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지역 산업단지 활성화 대책으로 포항지역 내 산업잔지를 친환경적 생태산업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지역 내 친환경적 생태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폐기물 등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의 경제적 편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포항국가산업단지 생태산업단지化』 사업은 2005년부터 시작하여 2020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1단계 시범사업 결과 연간 285억원의 비용이 절감되었고, 연간 10만t의 이산화탄소가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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