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마트 경산점은 ‘희망2016나눔캠페인’을 맞아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26일 경산시에 기탁했다.

(주)이마트 경산점은 지난 달 27일, 소외계층에 따뜻한 희망에너지를 전달하고자 ‘가가호호 희망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난방용품 100점을 기탁한 바 있으며, 평소 경산시장학회 장학금 지원,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사업, 경산사랑나눔후원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기부,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 등으로 지역기업의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길수 점장은 “희망2016나눔캠페인의 출발점에서 ㈜이마트 경산점이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러한 기업의 이웃사랑 실천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되어 희망과 온정이 가득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명절위문, 생계·의료비 지원 등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