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효령중·고등학교는 23, 24일 양일간 가을빛 쏟아지는 효령 목련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꿈·사랑·행복 나누는 효령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재능과 열정으로 쌓아올린 교육활동 결과물인 전시회를 비롯하여 한마음 체육대회, 바자회, 아나바다 장터, 찾아오는 음악회, 장기자랑 등 목련제를 개최했다.
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학부모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움과 감동 행복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이번 목련제는 학생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으로 아프리카 물펌프 보내기에 동참하는 등 따뜻한 정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노정구 교장은 “이번 목련제는 단순한 축제의 장이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는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적인 효과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어 흐뭇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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