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완산동청년회, 어린이집연합회 장학금 기탁

봉사활동과 장학기금 기탁으로 나눔 실천
뉴스일자: 2015년10월28일 09시39분

 




지난 27일 반가운 가을비와 함께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완산동 청년회에서 100만원, 영천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완산동 청년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야병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자장면 봉사와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 해에도 얼마 전 개최된 한약축제 행사장에서 식당을 운영한 수익금을 기탁하기 위해 방문한 최성규 회장과 회원들은 “봉사활동으로 생긴 이익금을 2005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으로 기탁해오고 있다. 땀 흘려 모은 돈인 만큼 그 소중함이 더 크니 아이들을 위해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전하고 믿음이 있는 보육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영천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도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전달해 지금까지 총1,599만원에 이른다. 최순화 영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학사업으로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하고 꿈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영천시장학회 이종규 사무국장은 장학기금 200억 조성에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이 이어지면서 올 해 들어 기탁된 장학기금은 현재 12억6천4백만원에 이른다고 밝히며,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기업, 기관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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