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6일 제10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 부지 내 곤충테마생태원 조성사업을 위한 상주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조건부로 심의 의결했다.
곤충테마생태원은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 일원에 환경부의‘자연환경 보전․이용시설’사업으로 선정되어 멸종위기 곤충인 왕은점표범나비, 꼬마잠자리 서식처 조성 등을 위하여, 부지 내 농림지역 44,775㎡를 계획관리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하고,
전체면적 80,570㎡를 문화공원으로 결정하는 것으로 인접하여 운영중인 함창명주테마파크와 함창명주박물관의 연계성을 고려해 하나의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시 검토하도록 하는 것을 조건으로 가결했다..
경상북도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곤충테마생태원 조성으로 멸종위기곤충과 유용곤충자원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로 곤충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체험․볼거리 및 생태탐방을 통한 생물다양성 및 환경보전 인식이 한층 더 높아지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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