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 야권단일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

2012포항시민행동 민주통합당 오중기 공천 취소 요청
뉴스일자: 2012년03월20일 12시52분


411총선 포항북 선거구 야권단일화를 주도해 온 2012포항시민행동은 2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통합당 오중기 예비후보는 경선결과에 승복하고 예비후보간의 단일화 약속을 이행하라"고 했다.
 

지난 3월5일 부터 포항에 범여권단일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출범한 2012포항시민행동은 포항남.울릉에 단수 등록자인 허대만후보를 선정하고 포항북 선거구에는 민주통합당 오중기 예비후보와 통합진보당 유성찬후보에 대하여 14~15 양일간 여론조사에 의해 단일후보로 유성찬 예비후보로 선정하는 절차를 거쳤으나 오중기 예비후보가 여론조사의 오류를 이유로 승복하지 않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2012포항시민연대는 "두 곳의 여론조사 기관중 한 곳의 여존조사 방식이 당초 합의안과 다른것은 사실이나 이는 여론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에 이르지 않음으로 여론조사를 무효로 할 만큼의 중대한 하자로 볼수 없다"고 했다.
 

또 한 야권단일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며 오중기예비후보에 승복하라고 하는 한편 민주통합당에 공천철회 등 모든수단을 동원하여 단일화합의가 이행될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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