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가 여름철뿐만 아니라 4계절에는 대게, 꽁치과메기등 철에 따라 관광객으로부터 특수를 누리고 있지만 진작 갖추 워야 될 회 센터는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실정에, 읍민들은 의아해 하고 있다.
구룡포가 여름철뿐만 아니라 4계절에는 대게, 꽁치과메기등 철에 따라 관광객으로부터 특수를 누리고 있지만 진작 갖추 워야 될 회 센터는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실정에, 읍민들은 의아해 하고 있다.
이와 반면에 구룡포 인근 감포, 포항지역에는 십 수 년 전부터 관광객을 대비해 회 센터가 생겨 현재에도 지역 경제효과를 거두고 있고 동해안 어느 항, 포구에 가도 회 센터가 없는 곳이 없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룡포는 회 센터를 건립할 만한 충분한 장소(북 방파제 물량장, 사진참조)가 있는데도 아무도 여기에는 관심을 갖지 않고 외면하고 있는 것이 이상할 정도다.
구룡포를 찾는 관광객들은 구룡포에 들어와서 지역 주민에게 묻는 첫 마디가 “회 센터가 어디에 있나?”고 묻는 것이 다 반사다. 그러나 주민은 아무 대답도 못한다. 이제까지 구룡포에 내 놔라하는 하는 지도자들이 회 센터하나 제대로 유치를 못 한 것이 고스란히 읍민의 무책임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구룡포는 사실상 일본가옥거리, 말 목장성 봉수대, 장길리 낚시터 등 그런대로 관광객을 유치할 준비는 갖춰져 있다고 보지만 먹거리부분에는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젊은 남녀들뿐만 아니라 가족단위로 와서도 “가족수준에 맞는 식당은 없다”고 말하면서 “회를 파는 식당에는 엄두도 못 내고 간다”면서 간단한 식사한 끼로 허기를 채우고 돌아서 가는 곳이 구룡포라고 소문이 나 있을 정도다.
구룡포읍 석병리에 사는 K모씨는“구룡포에서 볼일보고 석병에 가려고 버스정류장에 가 있으면 회 센터를 물어보는 관광객이 한 두 사람이 아니다”며 그 당시 난감한 입장을 토로했다.
한편 최영주 구룡포읍장도 이 소식을 접하면서 “이제까지 구룡포에 회 센터하나 없다는 것은 구룡포 지도자들이 고민할 숙제“라며 포항시에 건의할 의사를 내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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