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장을 장례식장으로 , 해도동 주민들 반대집회

뉴스일자: 2015년07월30일 08시23분

포항시 남구 해도동 53-16번지 내 M웨딩홀(구 목화예식장)을 장례식장으로 용도변경 신청에, 해도동 주민들은 유치 반대를 위해 집회신고와 함께 장기 집회에 들어갔다.(본보 기사 7월8일자 7면 보도)

 

또한 해도동 반대주민들은 포항남부경찰서에 집회신고를 하고 지난 29일 오후2시 문제의 장소에서 해도동 개발자문위원회를 비롯해 자생단체, 주민 400여명이 도로변에서 반대집회를 강행했다. 더구나 35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주민들은 얼음냉수를 대기한 상태에서 “유치 절대반대”를 외쳤다.

 

이날 주민반대의 심각성을 인식한 문명호,이상근,이순동 포항시의원(상대,해도동)도 주민들과 함께 유치반대 성명 발표와 함께  주민 반대서명 3800여명을 서명해 포항시와 시의회, 박명재 국회의원에게도 제출된 상태다.

 

김영래, 장례식장 반대추진 위원장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젊은 남 녀한 쌍들이 미래를 약속한 예식장이었는데  장래식장으로 탈바꿈 된다는 것은 어의가 없다”고 성토를 하면서“장례식장에 들어서면 위화감도 있지만 주변 상가영업에 많은 지장이 초래되고 재산상 상당한 문제가 발생된다”며“업체가 철회할 때 까지 절대반대 한다”면서 주민과 같이 성토했다.

 

정병진 반대추진 상임위원도 "문제의 장소는 해도동 중심지이고 장례식장이 들어서면 인근 상가는 황폐화되는 것은 불 보듯이 뻔한 일이다"며 유치반대에 적극나섰다. 

 

한편 장례식장변경신고를 추진 중인 대구 모 업체는 포항시에, 대지면적 4950㎡,연건평5950㎡,지하 1층 지상5층 구 목화예식장을 장례식장으로 용도변경 신고를 한 상태이다. 이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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