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청년들 내달 15~16일 말씀&찬양집회

2015 포항노회 청년부연합회 말씀&찬양집회가 ‘연합을 넘어 영광으로’란 주제로 5월 15~16일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에서 열린다.

말씀&찬양집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포항노회 차원의 지역 청년연합을 위해 처음으로 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오후 7시)은 주대준 포항선린대학교 총장이 말씀을 전하고 포항장성교회 청년부 주축의 지역교회 청년부 연합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한다.

주 총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2010년 KAIST 전산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 및 정보보호대학원 센터장, 정보보호대학원교수를 지냈다.

16일(오후 8시)은 강신철 포스텍교회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동해큰교회 청년부 주축의 연합찬양팀이 찬양을 맡는다.

강 목사 2010년 12월 포스텍교회 창립 때부터 현재까지 포스텍 학생회관에서 교수, 교직원, 학생들과 주일예배, 수요예배, 아침 기도회를 드리며 특별한 사명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숭실대학교에서 철학을, 장로회신학대학원(예장 통합)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헌금송은 제1회 CCM STAR 선발경연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이상은 씨(포항제일교회)와 김아름 씨(기계중앙교회)가 부른다.

포항노회 청년부연합회 전종규 지도목사는 “교회 간 청년들이 연합할 수 있다면 다양한 기독교문화를 만들어 내며 지역복음화를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각 교회 청년부흥과 청년연합, 한반도 통일 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말씀 듣고 찬양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