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선거 특집기사(구룡포 편) 수협 기호 1번 김재환

뉴스일자: 2015년03월03일 16시53분



오는 3월11일 전국 정부에서 처음 실시하는 농업, 수협, 축협, 산림조합 동시 선거를 앞두고 각 지역마다 선거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구룡포 농수협 선거도 다른 지역과 다름이 없다.

선관위에서 처음실시 하는 선거라, 후보자들은 선거법에 위배 되지 않은 범위에서 조합원에게 자신을 알리기에 고군분투(孤軍奮鬪)를 하고 있다.

투표일 8일 앞둔 구룡포 후보들의 어떤 출마의 변인지 들어 본다.

구룡포 수협은 전체 사업규모가 1년, 3천 억 원이고 전국 92개 회원 조합에서 5위로,32개 어촌계 2,346명의 조합원이 있다. 또한 수협 임직원(임시직) 포함 99명으로 명실상부한 구룡포 지역경제에 큰 몫을 이 끌어가고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기호 순번대로 보면 기호1번 김재환 수협장 후보는 주영수산,구룡포 조선소,주영냉동 대표, 전 구룡포 수협 비 상임이사로,

“조합원이 주인인 수협!!”"무에서 유를 창조한 성공신화로 전국 최고 수협을 만들 적임자!“로 내 세우며,”거친 파도와 싸워가며 역경을 딛고 일어선 만날수록 믿음이 가는 진정한 바다사나이“로, 이제까지 살아온 경험을 내 세워 “2,346명의 조합원들 전체가 주인이 돼 함께 고민하는 수협이 되 도록 이 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의 공약에 의하면 1)‘조합원 복지증진, 어민대학 개설, 각종 무료강좌 실시,2)조합과 조합원간의 교량역할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확대실시,3)찾아가는 현장 중심 민원서비스 창구 개설 및 24시간 민원상담운영, 4)수협소속 선박-사고 발생 시 공제서류 민원대행(해경등,5)유통구조 개선 및 온라인 판매망 활성화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기여,6)구룡포항, 양포항, 호미곶항 홍보간판설치 및 최적항구로 개발,7)문어, 오징어단가 하락 시 수협 수매를 통한 공동이익 창출,8)각종 대출 및 상환 시 민원불편 전면 개선을 통한 불편해소,9)소형선박 대게,홍게 위판 추진 및 양포목욕탕 활성화,10) 책상머리 조합장이 아닌 현장에서 조합원과 함께, 소통하는 조합장이 되겠다며 속마음을 죄다 드러내서 말했다.

그는 “이제 남은 마지막 생애와 열정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특히 수협인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조합원들의 권익향상과 구룡포 수협을 전국 최고의 수협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이 주어진 운명이요 ,조합원을 위한 마지막 봉사의 기회라 생각하며 이번 수협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출마의 변을 털어 났다.

김 후보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구룡포에서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이제까지 ‘노블리즈 오블리즈’ 지도자 정신으로 수익만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소외계층 불우이웃돕기, 초록우산, 각 단체 등 봉사 활동도 남달랐다,

수상 경력은 사회단체 표창장을 제외한 포항시장,경북도지사,농림식품부 표창, 포항해양경찰서표창(감사장) 등 많은 수상경력이 있다.

학교경력은 1958년 생(57세)한동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경기대 정치전문대대학원 국가지도자 과정 졸업(1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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