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통해 ‘아름다운 제철소’ 만들어

포항제철소 주임커뮤니티, 제철소 내 20개소에 아름다운 벽화 그려
뉴스일자: 2014년11월07일 10시13분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직원들의 자발적인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를 통해 아름다운 제철소를 만들어가고 있다.


포항제철소 주임급 직원들의 모임인 ‘주임커뮤니티’ 회원들은 지난 2012년 제철소 내에 직접 벽화를 그리는 재능기부 활동을 시작해 현장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주임커뮤니티 회원들은 휴무일을 이용해 지난 2012년 9월부터 올 11월까지 포항제철소 현장 20개소에 벽화를 완성했으며, 아름답고 깨끗한 제철소로 가꾸는 이러한 활동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화성부 3코크스공장을 비롯해 총 7개소의 벽화를 완성했다.
 

주임커뮤니티는 벽화를 그릴 장소와 주제부터 면밀히 검토해 작업에 임한다. 우선 사내 블로그를 통해 환경개선이 필요한 공장 및 지역을 접수받아 벽화를 그릴 장소를 선정하며, 요청부서 직원들과 충분히 협의하여 가장 적합한 주제의 벽화를 제작하고 있다.
 

회원들은 밑바탕작업·스케치·색칠·마무리 등 실제 벽화작업에서 조를 나눠 적절히 역할을 분배하고, 작업 개시부터 종료까지 스케줄을 철저히 관리해 작업의 효율성 또한 높여 벽화를 제작한다.
 

특히 6일에는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이 20호 벽화가 제작되고 있는 2후판공장을 방문해, 아름다운 제철소 만들기에 솔선하고 있는 주임커뮤니티 직원들을 격려하고 벽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
 

주임커뮤니티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백종우(50세)씨는 “2년간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현장환경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동료 직원들간의 동료애도 더 깊어졌다”고 말했으며, 커뮤니티 회원 우경회(48세)씨는 “공장에 생명을 불어 넣어 밝고 활기찬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데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앞으로도 벽화 그리기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활기차고 깨끗한 조업현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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