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장길리 낚시공원 조성사업’이 총체적 불실로 들어나

뉴스일자: 2014년08월12일 16시39분

포항시가 국비포함 120억 원 예산으로 조성한 구룡포읍 ‘장길리 낚시공원 조성사업’이 총체적으로 불실로 들어나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미 해풍에 맞지 않는 바다펜션 및 휴게소 등 외벽에 동판으로 시공해 일부분에서는 염분으로 인해 부식이 진행되고 있고 바다를 잇는 ‘보릿돌교 바다 전망대’에는 해풍에 맞지 않는 스텐레이스를 시공해 염분에 의해 부식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스텐레이스가 “염분에도 관계없는 제품(StS 304,434,430)을 써야 되는데 하품을 사용한 것 같다“고 전문가는 말했다.
 

더 큰 문제는 2억3000만원의 조성비로 장길리 앞바다에 띄워진 ‘부유식 해상낚시터’ (크기132㎡,40평)가 작년도 태풍에 의해 장기면 모포리까지 떠내려가 자칫 멍게어장에 덮칠 뻔한 사고가 발생해, 한 때에는 초비상이 걸렸는가 하면 요즘은 조그만 파도에도 작년과 같은 문제가 발생될까봐 ‘안절부절’ 속에서 장길리 앞바다에 설치했던 ‘부유식 낚시터’를 태풍을 피해 장길리 어항에  옮겨 놨다.
 

현재 ‘부유식해상낚시터’는 전번 파도의 의해 시설물(사진참조)이 망가져 있어 시용이 불가능하다.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것은 바다 밑 기초 작업을 할 때 태풍을 대비해 파일시공을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아니한 불실시공을 한 것으로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장길리 한 주민은 “국민의 혈세를 이렇게 써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개탄을 했다.
 

한편 포항시 관계부서에서는“해상낚시터가 심한 파도에는 견디기 어려워 우선 장길리 어항에 옮겨놨다”며 “시설물이 망가져 있는 부분은 수리를 해서 원위치에 옮겨놓겠다”고 해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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