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민과 함께하는 아시아민요콘서트

아리아시아의 2014년 신나는 예술여행- 우리 하나가 되어
뉴스일자: 2014년06월05일 09시59분

아시아민요그룹 아리아시아는 오는 6월10일 포항 갈릴리마을(한기장복지재단)에서 2014 신나는예술여행 [아시아민요콘서트 - 우리 하나가 되어]를 공연한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리아시아가 부르는 다문화 노래들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등 아시아 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민요들을 모아 다문화가정과 결혼이주민,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아시아민요를 우리나라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썼다. 노래마다 우리말과 그 나라말을 혼합하여 불러서 노랫말을 이해할 수 있게 했으며, 각 나라의 민요가 가진 전통적인 정서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연주한다. 낯설지만 낯설지 않는 아시아민요. 그 속에서 아시아인의 다양성과 공통성을 찾기 위한 노래인 것이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순서도 별도로 준비하였는데, 올해 아리아시아에서 실시하는 신나는예술여행 - 사회복지시설 순회공연은 주로 노인복지센터와 요양원 공연이 많은 만큼 관객들을 배려한 것이다.
 

아리아시아의 [아시아민요콘서트 - 우리 하나가되어]가 이주민은 물론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 나아가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콘서트로 자리매김 하는 공연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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