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포항 호미곶서 민족화합법회

치어방류, 경로잔치 열고 대보중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뉴스일자: 2014년03월18일 13시21분

영천 충효사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비의 방생 대법회를 봉행한다.



영천 충효사(회주 해공 스님)는 3월29일 낮12시 경북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2014 민족화합, 자비나눔 방생대법회’를 마련해 보시행을 실천한다.


방생법회를 통해 도다리 치어 1만여 마리를 방생하고 특히 지역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한마당을 펼친다.


방생에 이어 영천시와 포항시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호미곶 해맞이광장 인근에 있는 대보중학교 재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 행사에 앞서 호미곶면에 소외 계층을 위한 자비의 쌀 300kg도 후원한다.

영천 충효사 회주 해공 스님은 “방생은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최고의 불사다. 불교의 근본계율인 불살생을 적극 실천하는 지혜바라밀”이라고 강조하면서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은 인간 방생이기에 앞으로도 지역의 불자들과 함께 자비 나눔과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영천 충효사는 사회복지법인 충효자비원을 개설해 운영 중이며 해마다 예수 탄생일을 맞아 가톨릭 재단이 운영하는 영천 나자렛집을 방문해 후원금과 쌀,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종교화합의 장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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