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해안지역 대설주의보, 눈과의 전쟁

뉴스일자: 2014년02월10일 09시56분

경북을 포함한 동해안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10일 새벽을 기준으로 포항과 경주지역에 대설예비특보에 이어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현재 전국이 흐리고 경주와 포항등에 눈발이 강해지면서 동해안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포항지역은 밤새 눈이 내리면서 오전 9시 현재 연일22㎝, 대송14㎝, 흥해12㎝, 오천11㎝, 송라8.5㎝, 시내8.5㎝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 때문에 새벽부터 도로 4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출근길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포항시에서는 울릉도 여객선과 항공편이 결항되었으며 시내버스 160대중 40대에 체인을 장착중 운행중이다. 또한 인력2123명과 192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6일부터 눈이내린 포항 죽장지역에는 9일 김관용 도지사가 직접 방문하여 신속한복구를 지시하였다. 김지사는 이날 오후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 현장을 찾아 눈으로 교통사정이 불편한 도로 제설작업을 살펴보고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고 완벽하게 제설작업을 하라고 지시했으며, 농작물 피해 현장에도 들러 주민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농작물이 한포기라도 냉해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하게 복구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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