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폐막

경상북도 홍보관에서 지역관광의 새로운 희망을 보다
뉴스일자: 2013년09월23일 08시53분

 

경상북도의 다양한 문화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경상북도 시․ 경상북도관광공사와 경상북도 22개 시․군이 공동으로 운영한 「경상북도 시․군」홍보관은 제일 늦게 엑스포 참여를 결정하였지만 시․군의 문화․관광자원과 특산물 전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가장 열렬한 호응을 얻은 곳이다.

경상북도 시․군 홍보관은 경상북도의 다양한 문화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게 하였으며, 이스탄불 시내 히포드럼 광장과 아야 소피아 박물관, 술탄 아흐메트 자미(블루모스크) 사이의 절묘한 위치를 선정하여 더 많은 관람객들을 유치할 수 있었다. 엑스포기간 동안 경상북도 시․군 홍보관에는 12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였다.

경상북도 시․군 홍보관은 고유문화와 현대가 어우러진 경상북도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였다. 경상북도가 한국의 전통을 간직하면서도 첨단기술, 산업단지 등이 함께하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주력하였다. 관람객들은 안동 하회탈, 고령 가야금, 예천 국궁과 같은 전통적인 요소와 K-pop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포항의 댄싱로봇과 같은 현대적 요소를 두루 경험하면서 경상북도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다.

또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를 홍보하여 영주의 홍삼제품뿐만이 아니라 상주의 곶감, 청송의 사과칩과 같은 우리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지역 특산품의 수출도 기대되고 있다.

엑스포 시작 전에는 터키에서 경상북도의 시․군을 홍보하면서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의심하던 시․군 담당자들도 많은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질문을 받으면서 시․군을 설명하다보니 다른 박람회보다도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운영한 종합안내소에서는 경상북도를 알리기 위해 경북의 전통한옥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운영, 경상북도 캐릭터인 나리․드리 퍼즐맞추기, 나에게 어울리는 경상북도 시․군 찾기 등 다양한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메리옘(터키, 21세) 종합안내소 통역요원은 “한국 문화와 정을 느끼고 나니 지금 전공하고 있는 한국어를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엑스포가 막을 내리더라도 우리 통역요원들은 앞으로 경상북도 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경상북도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할 것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 직접 경상북도를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원식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작지만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로 관람객을 사로잡은 경상북도 시․군 홍보관을 통하여 경상북도의 새로운 관광미래를 보았다”며, “한국에 관심과 따뜻한 말을 전해준 관람객들과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한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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