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 갈밭들 올해 벼 베기 첫 시작

뉴스일자: 2013년09월05일 09시59분

박승호 포항시장은 4일 조생종 품종인 조평벼 첫 수확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올해 첫 벼 베기에 참여했다.

 

박 시장은 흥해읍 남송리 손성환(43)씨의 벼 수확현장을 방문해 콤바인을 직접 운전하며, 농업인과 함께 벼 베기에 참여해 농사일의 수고로움을 체험했다.

 

벼 베기 작업을 마친 박 시장은 지역 농업인들과 영일만친구 쌀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올해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고 있어 벼농사를 짓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시 차원에서 쌀 소비량 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이에 참석한 농민들은 “폭염과 8월 가뭄은 있었지만, 기상이 워낙 좋아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량상토, 편한모 상자, 종자처리제 지원과 벼 병해충 항공방제 등 시의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포항시 친환경농정과 관계자는 “품질 좋은 쌀 생산을 위해서는 적기 벼 베기가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며, “조생종은 추석 전후, 중생종은 9월 하순, 만생종은 10월 상·중순에 벼 베기를 완료해 고품질 쌀 생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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