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무 생각없이 이용하는 도로가 파손으로 쏟아내는
아스콘 폐기물이 연간 800만톤에 이르고 있다는 사실..여러분은 알고계십니까?
해마다 20%이상 급증하는 폐아스콘은 전량 환경쓰레기로 처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건설 폐기물을 상온재생아스콘으로 재 탄생시켜 저비용, 고효율, 친환경제품을 개발하여 국가경쟁력 향상과 환경오염을 원천적으로 방지하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서는 착한기업이 있어 화제입니다.
포항지역 중소기업인으로 환경과 사람을 먼저 생각한다는 한동R&C그룹을 이끌어온 천기화 회장은 부존자원의 고갈과 건설폐기물 순환자원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상온재생아스콘(리바콘) 개발과 사용을 적극 추진하여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에서 예산절감 공적으로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했습니다.
폐아스콘의 재활용은 에너지사용과 탄소배출량을 95%이상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인 자원순환이 가능하고, 기존 아스콘제조공정에서 가열공정을 제외시킴으로 국내는 물론 저탄소녹색성장산업에 부응하는 세계적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천기화 회장
현 정부에서도 자원순환을 환경분야의 최대 화두로 삼고있지만, 국내 재활용산업은 여전히 걸음마 단계이고 건설 폐기물의 재활용은 15%에 그치고 있습니다.
국내.외 기업들의 에너지절약과 자원재활용은, 비용절감뿐만 아니라 자원부족문제 해결, 더 나아가 쾌적한 환경사회를 구축하는, 지구인의 생존전략으로서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당면 과제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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