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읍 옥천천에 산개구리 4,500마리 방류

산개구리 방류로 생태계 복원에 적극 나서 !
뉴스일자: 2013년07월05일 10시57분

개구리는 거미, 지네, 모기, 곤충 등 살아 움직이는 생물을 먹이로 하여 자연에서는 수생동물과 지상동물 먹이사슬의 중간에 위치하여 조절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종으로써

 

특히, 산개구리는 울릉도의 습지 및 야산에 많이 서식하였으나 근래에는 들고양이 등의 포식자 증가와 7∼80년대 천궁재배로 인한 농약사용 등의 환경변화로 점차 사라져 개체수가 현격히 감소했다.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사라져가는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산개구리 종묘를 분양 받아 시험 양성 후, 어린 산개구리 4,500마리(크기 3㎝ 내외)를 키워, 지난 6월 옥천천 주변에 방류했다.

 

금번에 방류한 산개구리는 전북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센터 및 경북수산자원개발연구소에서 산개구리 올챙이를 분양받아 노지 사육장에서 약 60일간 사육 후 방사한 새끼 산개구리로 자연생태계 복원 및 여름철 모기 및 파리 박멸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울릉군에서는 2013. 5. 20일 참게 3,000미를 옥천천에 방류했으며, 현재 노지 사육장에 자연산 미꾸리 약500미를 시험 사육중에 있으며, 또한 7월중 참개구리 및 미꾸리 치어를 추가 분양 받아 시험 사육 후 방류할 계획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군은 앞으로도 산개구리의 자원회복 및 종보존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자연생태계복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시험양성이 성공할 경우 자연생태계복원 및 여름철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4년도에는 사육시설을 완비하여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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