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시장, 양덕 승마장 건설 백지화 결단

포항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성명발표
뉴스일자: 2013년07월03일 13시01분

포항시장의 양덕 시립승마장 건설 백지화 결단을 환영한다!

 

그동안 양덕동 주민의 격렬한 반대에도 승마장 건설을 위한 공사를 추진하던 박승호 시장이 오늘 양덕동 시립승마장 건설을 백지화 하겠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에 포항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포항경실련)은 박승호 시장의 대승적 결단을 환영하는 바이다.

금번 발생한 양덕동 승마장 건설의 교훈을 삼아, 앞으로 포항시는 진정 포항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것을 바라며,

그 과정에서 포항시의 일방적인 의사결정이 아니라 시민과의 합의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행정을 펼칠 것을 간곡히 요구하는 바이다. 

또한 포항경실련은 금번 양덕동 시립승마장 건설 사태를 바라보며 포항시의회의 무능함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포항시의회는 양덕동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외면하고 급기야 어린 학생들의 등교거부로 이어지는 현상이 올 때 까지 과연 무엇을 하였고, 어디에 있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진정 민의를 바탕으로 행정을 견제하여야 할 포항시의회가 민의는 뒷전으로 하고 행정과 함께 주민을 외면하며, 오히려 행정의 앞잡이 역할까지 한 포항시의회의 존재가치가 있는 것인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며, 무능함을 다시 한번 거론할 수 밖에 없다. 금번 사건을 계기로 포항시의회는 민의를 돌아보고 수렴하는 자세로 거듭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다시 한번 박승호 시장의 양덕동 주민과 어린 학생들을 위한 양덕동 시립승마장 건설 백지화를 환영하는 바이다.

2013년 7월 3일

포항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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