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주니어 한인회, ‘포항시 새마을연수 프로그램’ 참여

해병대 캠프 참여하며 한국의 뿌리 찾아
뉴스일자: 2013년07월01일 08시24분

LA한인회 1.5세와 2세대로 구성된 ‘LA주니어 한인회’ 50여명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28일 포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LA한인회의 2세들을 초청해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이념을 전달하고, 우리 민족의 고유문화를 이해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한인회 일행은 먼저 포항시청을 방문해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감사운동과 새마을세계화사업, 포항운하 개통 등에 대한 브리핑에 참석했다.

 

이날 환영사에서 포항시 정병윤 부시장은 “이번 방문이 LA주니어 한인회들에게 우리 민족의 뿌리를 이해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항시와 LA한인회는 상호 교류·발전에 관한 협약을 맺고 있는 만큼 세계 속의 포항,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항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모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들은 1박2일 코스로 해병대 캠프에 참여해 귀신 잡는 해병혼과 우리 국군의 기상을 체험했다.

 

다음날에는 세계적인 철강기업 포스코를 견학하고, 북구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에 들러 새마을운동의 발자취와 새마을운동세계화사업 등을 알리는 아카데미에 참여했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기북 전통문화체험관에 입소해 택견, 짚풀공예, 다도예절, 천연염색 등 우리의 전통문화와 예절에 대해 직접 배우고 참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문단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아 바다 위에 지어진 누각 영일대와 해수욕장 야경에 감탄하며 연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번 방문에 동행한 LA한인회 배무환 회장은 “포항시는 포스코와 새마을 운동의 모태, 해병대 등 다양한 조국 근대화의 롤 모델이 되는 도시”라며 “1세대 위주의 LA한인회 활동을 2세대 한인회 활동으로 확대하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폭넓게 체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LA 한인회’는 올해 초 한인회 지도력 향상과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1.5세대와 2세대를 중심으로 주니어 발대식을 갖고,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기 위해 한국 견학 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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