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현충일 추념행사 거행

포항시, 충혼탑 새단장 제막식과 함께
뉴스일자: 2013년06월06일 13시30분

포항시는 6일 제58회 현충일을 맞아 덕수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새단장한 충혼탑 제막식과 함께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이병석 국회부의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정원미 경주보훈지청장, 전병훈 해병대 제1사단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유족 및 보훈가족, 지역경제인 및 각급 학교장, 학생,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해 추도의 뜻을 표했다.

 

6일 현충일에 맞춰 제막식을 가진 충혼탑은 총 42억원(국비 12억, 도비 3억, 시비 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7월에 착공, 올해 6월 초 완공됐으며 제막식은 준공사, 축사, 유족인사, 헌화,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현충일 추념행사는 식전행사인 대금연주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해병대 의장대 조총, 헌화 및 분향, 헌시낭송, 살풀이춤, 포항시립합창단과 군악대의 현충일 노래합창이 이어졌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영광된 앞날을 위해 부끄럽지 않은 포항의 역사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전하며 호국보훈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새로 단장한 충혼탑은 전국 공모를 통해 지난해 3월 포항시 테라노바 심의위원회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충혼의 눈물’이란 작품으로 탑, 부조, 군상, 위패봉안실, 전시실, 시청각 교육실로 구성되어 있다.

 

군상과 부조는 치열했던 전쟁의 상황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호국영령의 우국충정을 가슴깊이 새길 수 있도록 표현했으며, 전시시설은 포성이 멈추고 세월이 흘러도 잊어서는 안 될 이야기로 민족의 가슴에 남아있는 형산강전투, 천마산전투, 기계전투 디오라마관을 중심으로 전시 체험 및 추모 전시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bstv.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