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경북도민체전 김천(직지사)성화 채화

뉴스일자: 2013년05월10일 11시22분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밝혀줄 독도성화, 경주성화에 이어 마지막으로 김천성화가 9일 오후 3시 직지사 대웅전 앞에서 채화됐다.

이날 성화 채화는 체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성공적인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채화대를 중심으로 칠선녀가 도열하고, 칠선녀 중 주선녀가 성화를 채화한 후 박보생 시장에게 성화봉을 전달하고 배낙호 의장 및 각 기관단체장 등 시민대표의 손을 거쳐 김갑순 김천시체육회부회장이 첫 주자에게 인계했다.

 

김천성화는 직지사 대웅전을 출발하여 대항면, 봉산면을 지나 대곡동주민센터를 경유하여 시내 지역을 인라인, 휠체어, 차량 등 다양한 수단으로 봉송되었다.

 

시내지역 봉송을 마친 김천성화는 독도성화, 경주성화와 함께 개막전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합화 안치된 후 체전당일 김천종합운동장으로 봉송되어 개막식 성화대에 점화되어 폐막식까지 주경기장을 밝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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