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초등학교 6학년 실기위주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뉴스일자: 2013년04월24일 11시38분

포항시가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6학년 전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개인별 실습용 모형과 제세동기, 소모품을 제공 하고 전문강사를 양성해 실기지도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인 심폐소생술을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정확히 익힐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그 동안 초등학교에서는 1~2개의 모형으로 많은 학생들이 번갈아 사용하거나 어린아이 인형을 가지고 실습을 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없는 이론위주의 교육이 이뤄져왔다.

 

이번에 시가 지원하는 교육을 통해 포항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2~3명이 한조가 되어 어른 모형으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실습을 하게 된다.

 

한편 포항시는 초등학교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해 지난달 보건교사와 전문강사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기관과 협약을 추진했으며, 이달 8일 청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말까지 5,400여명 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경옥 포항시 보건정책담당관은 “초등학교만 졸업해도 응급환자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시민들도 성모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시민교육에 적극 참여해 가족과 이웃을 위해 평소에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두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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