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구룡포 호미곶면간 17㎞ 4차선 도로 교량공사가 문제의 강사교 뿐만 아니라 삼정교를 비롯해 대보교 까지 8개소 교량 중 삼정 교와 석병,강사교까지 교량 밑 빗물받이 홈통 스텐파이프가 많은 곳은 5개의 또는 1개 도합11개의 파이프가 바닥에 떨어진 것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텐파이프 용접부위가 심한 바람을 견디지 못해 떨어 진 것으로, 교량 설계의 문제점과 아니면 설계변경에서 감독관의 묵인 하에 이뤄진 시공방법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 되고 있다.
문제의 시공방법은 교량 하단 부 빗물홈통제작에서 스텐파이프가 수직으로 시공 된 상태에서 보면 용접부위의 불실과 무게 50kg이 넘는 스텐파이프가 밑으로 떨어 질 경우 엄청난 문제가 발생되기 때문에 이런 위험한 설계는 있을 수가 없고 더구나 떨어지는 시간의 예고가 없어 더욱 큰 문제가 발생 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같은 도로구간에 같은 공법으로 설계된 강사3교나 대보교 같은 경우는 4차선 양옆 하 단부빗물받이 홈통 시공을 보면 빗물받이 중앙 집중식으로 교대와 교각부분에 배수로 스텐파이프가 안전장치가 돼 있어 심한 바람에도 안전에는 염려가 없다.
그러나 삼정교와 석병교 강사교 등에서는 이미 준공과 동시에 홈통용접부위스텐파이프가 심한 바람에 바닥으로 떨어져 관계부서에서 수거를 해 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위험부분이 들어났는데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아무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것은 “안전 불감증의 도가 넘었다”며 분개를 했다.
한편 경북도 관계자는 “ 구룡포 호미곶면간 도로공사는 1998년도의 설계로 2002년도 착공에서 2010년도 준공으로 그 당시 설계론 감안(勘案)치 못했다”고 해명을 하면서“재점검을 해서 용접부위에 문제가 있는 부분은 즉시 철거를 시키고 보강조치도 취하겠다”고 답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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