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공원식)는 오는 13일 오후6시에 경주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열린음악회 오페라콘서트’가 무료공연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17차 세계한인 경제인대회를 기념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경주시, 경상북도관광공사가 후원하고 대구경북오페라진흥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대구MBC교향악단의 서곡을 시작으로 경주시립합창단과 월드 오페라합창단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You Raise Me Up’등 최정상의 출연진이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로 초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끼는 시크릿 가든의 음악으로 이어진다.

  
한편 세계한인무역인들의 최대 행사인 제17차 세계경제인대회는 전세계 64개국 119개 지회 한인경제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0여명이 참여하며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경주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원식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오페라 콘서트가 경주는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세계경제인 대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해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