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고찰에서 나눈 따뜻한 위로와 공감” … 안동하회마을보존회, 봉정사

10월 18일 봉정사 일원에서 열린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 관람객 호응 속에 마무리
뉴스일자: 2026년10월19일 11시10분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열하)는 10월 18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안동 봉정사 일원에서 ‘2026 세계유산축전 안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한 오은영 박사 초청 특별 토크콘서트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열하)는 봉정사 산중 공간에서 ‘공감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전문가와 문화인, 아티스트가 함께 모여 세계유산의 가치와 불교 문화의 의미를 관람객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소통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8일 봉정사 무대에서는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산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오후 2시부터 가수 정재욱이 ‘어리석은 이별’, ‘Season in the sun’ 등을 부르며 감미로운 보컬로 무대의 막을 열었고, 이어 2시 20분부터 국악인 최은해의 품격 있는 국악 공연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가을 산사의 정취를 한껏 더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3시부터 60분간 이어진 오은영 박사의 특별 강연이었다. ‘국민 멘토’로 불리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오은영 박사는 연단에 올라 전문가의 따뜻한 시선과 조언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마음의 쉼과 깊은 공감의 시간을 제공하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행사 당일 봉정사 만세루에서는 템플스테이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 명상 강의도 함께 운영되어 깊이를 더했다. 봉정사 회주 호성 스님이 직접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명상, 참선, 호흡법 등을 중심으로 참가자에게 생생한 사찰 체험을 제공하여 심신의 안정을 도모했다. 하회마을보존회는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봉정사의 수행 문화와 세계유산의 정신적 가치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안동하회마을보존회 류열하 이사장은 “가을빛이 완연한 봉정사 산중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공연과 오은영 박사의 토크콘서트가 바쁜 일상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진정한 위로와 휴식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축전 기간에도 안동의 세계유산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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