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년 만남지원사업 성료…12커플 탄생

미혼남녀 44명 참여…취미활동·교류 프로그램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 지원
뉴스일자: 2026년10월13일 15시02분



 경주시는 지역 청년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 하반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 모집에는 남성 110명, 여성 39명 등 총 149명이 신청했다. 시는 이 가운데 남녀 각 22명씩 총 44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선정된 참가자 전원이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예와 요리 등 취미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소규모 교류와 일대일 대화 등을 통해 서로의 관심사와 가치관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첫 만남의 부담을 낮추고 참가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폭넓게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그 결과 총 12커플이 탄생해 54.5%의 매칭률을 기록했다. 행사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가자 전원이 '만족' 이상으로 응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서로를 알아가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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