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가 떠들썩해질 시간, 대표 축제 신라문화제 개최

신라문화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 연휴기간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
뉴스일자: 2026년10월07일 10시36분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제53회 신라문화제>가 10월 9일(금)부터 10월 11일(일)까지 3일간 봉황대와 월정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신라문화제는 오직 경주만이 가진 신라 문화의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하고, 포스트 APEC 시대를 맞아 경주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연휴 기간에 개최되는 만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신라문화제는 ▲화백제전(和白祭典) ▲실크로드페스타 ▲화랑힙합페스타 ▲달빛난장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민서포터즈·시민프로듀서·화랑원화단으로 구성된 시민축제운영단이 축제의 홍보와 콘텐츠 기획, 친환경 활동 등 축제 전반에 직접 참여해 경주 대표축제로의 의미를 더한다.  
 
[더욱 넓게 즐기는 관람공간, 화백제전] 
 신라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화백제전은 10월 9일 금요일과 10일 토요일 오후 7시 월정교 수상 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관람객의 시야를 폭넓게 확보해 관람 공간을 개선한다. 무대 높이를 높이고 공중극 중심의 퍼포먼스를 강화하는 한편, 기존 계단식 수상 객석 대신 스탠딩 객석과 돗자리 구역으로 구성하여 더 많은 관람객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공연 역시 지난해보다 시각적 몰입감을 높인다. 박혁거세와 알영부인의 탄생설화를 모티브로 서로 다른 두 존재의 대립과 화합을 신라의 탄생으로 확장한 창작 주제공연을 선보인다. 이에 월정교 미디어 파사드, 3D 플라잉, 500대 이상의 불꽃드론, 약 2,000발의 불꽃쇼 등 다양한 특수효과가 공연과 어우러지게 펼쳐져 더욱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의전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공연 중심으로 구성하여, 관람객이 공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다양한 문화를 잇던 실크로드처럼, 더욱 특별해진 실크로드페스타] 
 신라문화제의 대표 거리예술축제인 실크로드페스타도 올해 한층 달라진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봉황대 일원에서 공중극, 불꽃 퍼포먼스, 아크로바틱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전체 공연의 80% 이상을 신규 공연으로 편성하여 매년 축제를 찾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경주에서 시작된 동춘서커스를 비롯해 APEC 정상회의 개최의 영광을 이어 해외 거리예술공연까지 공연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봉황대 일원에만 한정되었던 축제장이 서봉총 일원까지 확장되면서 보다 넓은 공간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확장된 공간에는 힐링할 수 있는 체험과 개방형 쉼터를 조성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공연 외에도 낮부터 밤까지 즐길 콘텐츠가 풍성하다. 키즈존, 청년작가존, 고마우체국 신라점 등 축제장 곳곳에는 어린이와 청년, 가족을 위한 가지각색의 체험 콘텐츠가 즐비하다. 밤에는 봉황대 고분을 활용한 야간 라이팅쇼까지 펼쳐져 낮과는 또 다른 경주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낭만 야시장, 달빛난장] 
 축제 기간 봉황대 일원에서는 도심 속 낭만 야시장 ‘달빛난장’​이 운영된다. 전면 통제된 도로와 잔디밭에는 노란색 파라솔과 나무 테이블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달빛난장은 축제장 인근 지역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해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먹거리 공간으로 운영되며, 참여 상인들이 각자의 대표 메뉴와 경주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선보이는 한편, 가격표시제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한다. 또한 서비스, 청결, 가격 등에 대한 방문객 의견을 접수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하여 현장 이용객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푸드트럭 구역에서는 QR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공연을 즐기면서 편리하게 먹거리를 주문할 수 있도록 하며, 아울러 축제 기간 약 7만 개 이상의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분리수거를 위한 전문인력을 배치하는 등 친환경 축제 운영에도 힘쓸 예정이다. 
 
[청소년을 위한, 청년을 위한 “화랑힙합페스타”도 안전하게 ] 
 10월 10일에는 내남사거리 잔디밭에서 청소년과 2030세대를 위한 ‘화랑힙합페스타’​ 가 열린다.
 릴레이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화랑힙합페스타’는 개그맨 이재율이 막을 열고, 최근 <쇼미더머니12>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트레이비와 플리키뱅을 비롯해 힙합팬들 사이에 각광을 사고 있는 오카시, 키드밀리, 비오, 다이나믹듀오 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경주 출신 래퍼 우원재가 함께해 경주 대표 축제 콘텐츠로서의 의미를 더한다.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안전도 강화한다. 기존 1개로 운영되었던 스탠딩 구역 출입구를 2개 구역으로 분리하고 비상 통로를 확보하는 등 관람객 밀집도 관리체계를 철저히 한다. 스테이지별 공연 종료 때마다 장내 정리를 통해 지속적인 관람객 분산을 유도하는 등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둔다.
 
 그리고 올해부터 화랑힙합페스타가 열리는 내남사거리 공간에서는 10월 9일(금)과 11일(일)에는 나만의 <조용한 영화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일몰 이후인 오후 8시부터 영화가 상영되며 개인 휴대전화와 블루투스 이어폰을 활용해 각자 원하는 자리에서 자유롭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10월 9일(금)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왕과 사는 남자>가, 10월 11일(일)에는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만약에 우리>가 상영될 예정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기는 축제, 신라문화제] 
 한편 축제 기간 보행자 안전을 위해 축제장 인근 중앙로와 봉황로 일원이 전면 교통 통제된다.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의료 인력과 응급차 상시 대기, 실시간 인파관리 시스템 구축 등 관람객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계획을 마련했다.
 
 (재)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신라문화제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단순히 보여주는 것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현대적인 축제로 새롭게 구성하였다”며 “APEC 성공도시 경주의 대표축제 신라문화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교통통제 구간1 중앙로(신라대종 ↔ CU 경주노동점) 
▲ 교통통제 구간1 기간 (10월 8일[목] 12:00부터 ↔ 10월 12일[월] 12:00까지)
 
▲ 교통통제 구간2 봉황로(내남네거리 ↔ 신라고분정보센터) 
▲ 교통통제 구간2 기간 (10월 9일[금] 09:00부터 ↔ 10월 11일[일] 22:00까지)
 
 자세한 내용은 신라문화제 홈페이지 및 축제 공식 SNS계정(인스타그램 @scf054)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경주문화재단 축제사업팀(054-776-52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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