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 '2024 구룡포 해양미식축제' 이찬원 인기가수 불참 관객 실망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에서 구룡포 지역관광개발 사업 하나인 ‘피어라 미항 구룡포’기본 계획에서 지난 9일,‘2024 구룡포 해양미식축제’ 행사에 이찬원 인기 가수 초청 공영키로 계획된 것이 관객 안전상 문제로 무산이 됐다.

주체측에서 안전의 문제로 돌연 축제 공영 계획취소로 인해 이찬원 가수의 펜 카페나, 포항시를 비롯해 경북 펜들이 큰 기대를 안고 구룡포를 찾아올 계획이었으나, 공영 취소된 소식을 듣고 실망이 컸을 뿐만 아니라 구룡포 지역 과메기 판매상가를 비롯해 지역식당들이 관광객을 맞이할 대게를 비롯해 음식 식재료를 준비를했지만 갑작스런 공영 취소 통보를 받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더구나 요즘 구룡포 지역경제가 바다 중심에서 삶의 터전을 잡아온 터라 이찬원 인기 가수의 축제 공영은 희망을 안은 축제의 하루가 될수 있었다.

또 이찬원 가수가 구룡포에 옴으로 해서 지역관광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경제에 많은 힘이 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공영 취소의 원인은 관객 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포항시와 문화재단, 주최 측의 고심이 컸다는 주변의 말들도 있었으나, ‘다른 문제도 있었다는 관계자가 귀띰’을 한다.

의혹이 가시지 않은 ‘행사장의 불협화음’은 시간이 흐르면 결과가 나타나겠지만 이찬원 가수의 공영 예상 지역은 구룡포리 954-14번지 일원, 북방파제 수협 오징어활어위판장2940㎡,(길이243m폭40m,3,080평)이다.

관광객 수용인원은 충분할 수는 있으나, 야간 공영에 위판장 부둣가 밑에는 바다이기 때문에 안전위원회(경찰,소방대등)는 서울 이태원 사건을 상기시켜 “관광객 안전에 위험이 크다”는 결론이내려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관계 부서와 구룡포 주최 측에서는 구룡포 지역경제가 어획 부진으로 인해 활성화 차원에서 이찬원 인기 가수를 초청계획을 잡았으나 관객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안전진단 결론’에 “행사과정에 신중을 기해야 될 중대한 일을 안전에 대한 생각을 미쳐 생각지 못했다”면서“다음 기회에 미리 안전진단을 거쳐 축제 행사장을 마련해 보겠다”고 읍민에게 이해를 구했다.

한편 이날 축제장에서는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축제 행사가 시작됐는데 이찬원 가수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인파가 밀집됐으나 공영 취소 소리에 주최 측의 거짓 소문에 비난이 일어나 돌아가는 차량도 많았지만 남은 관객들 1천여 명이 축제 행사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